지난 4월 출범한 경기농업 6차산업화 지원센터(주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8월부터 11월까지 6차 산업화 순회 설명회와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6차 산업화 순회 설명회는 오는 8월 13일 경기 동부권(남양주,양평,여주,이천지역)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6차 산업화의 개념과 유형,지원정책,우수사례’ 등을 소개한다.
참여 대상은 6차산업화 관련 지원사업의 참여자, 농어촌체험‧휴양‧정보화마을 대표자, 6차 예비인증제 신청자, 농식품가공업체 대표자 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은 8월 27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구기획, 기술지도, 판로․유통, 사업화 지원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하여 각종 규제 등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맞춤형 상담으로 추진된다.
경기농림재단 관계자는 “우유만 생산하던 목장에서 치즈 등 유제품 가공품을 만들고 관광객이 방문하여 낙농체험을 하는 등 생산에 그쳤던 농업에 가공,관광,판매 등이 더해져 다양한 형태의 농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2015년 농촌융복합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에 앞서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알리기 위해 순회설명회를 마련했다”고 사업배경을 설명했다.
설명회 및 컨설팅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농업 6차산업화 지원센터는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농업의 6차 산업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역량강화와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