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중부경찰서 제공)
수원중부경찰서(서장 고기철)는 7일 오후수원시 장안구 대평로 소재 정자중심상가 일대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교통경찰,모범운전자,녹색어머니,삼운회,새마을교통봉사대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가철 교통무질서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과 여름철 무더위를 빙자해 소홀히 할 수 있는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음주배달이 주로 이루어지는 저녁시간대 식당가 주변 거리캠페인으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고기철 서장은 이륜차를 이용하는 피자,패스트푸드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모 착용을 당부하고 음식점·술집 등 주류 판매업소에는 음주운전 금지 및 신고를 당부하는 홍보물을 전달하였다. 또한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무질서 행위를 집중 계도·단속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