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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팝업스토어에서는 칵테일로 즐긴다

차조기 모히또, 폴라포 등 각양각색의 칵테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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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상호기자 |  2014.07.27 16:40:18

▲참이슬을 통해 만든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 (사진=하이트진로)

서민술의 대표로 사랑 받는 참이슬이 칵테일의 주요 베이스로 변신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지난 21일 최초의 소주 팝업스토어인 ‘이슬포차’를 통해 14종에 이르는 다양한 참이슬칵테일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차조기 모히또, 폴라포, 자유로이슬, 쟈스민 듀, 참수정과, 이슬프레소, 이슬밤 등  종류도 가지각색이다.

참이슬칵테일 개발에 참여한 우리나라 최고의 바텐더 최규삼 씨는 “참이슬칵테일은 음료처럼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허브류와 신선한 주스재료로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을 개발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 이슬포차에서는 각 국가를 연상할 수 있는 칵테일 재료를 활용해 이국적인 느낌의 다양한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중국의 쟈스민차를 활용한 쟈스민 듀, 우리나라 수정과와 접목한 참수정과, 영국에서 진의 재료로 쓰이는 소나무향을 활용한 아임파인, 멕시코의 타바스코 소스를 넣은 이슬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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