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서장 이주민)는 22일청렴동아리 매여울푸르미(회장 정흥교)와 경찰서장, 경찰발전위원회 청문분과위원장(이상철)등 30명이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소재 ‘아멘나눔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매여울푸르미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지만 보호시설 구석구석을 내 집처럼 청소하고 정리정돈 하는 등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 했다.
아멘 나눔의 집 조상남 원장은 “바쁜 경찰관들이 매번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말벗도 해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어 매우 고맙고 경찰이 우리 곁에 있어 든든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주민 서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만나 뵈니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며 경찰의 작은 사랑 실천을 보면서 좀 더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가 되길 바라고 주위에서 애쓰는 분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노고와 열정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이상철 청문분과위원장도 “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오래전부터 열정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것을 지켜보았지만 방문 할 때마다 그 열정과 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남부경찰서 청렴동아리(매여울푸르미)는 앞으로도 소외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나눔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