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안양시, 상반기만 약 5000명 취업하다

여성 2800명으로 남성보다 많아... 여행,숙박, 금융, 건설 순으로 취업

  •  

cnbnews 이병곤기자 |  2014.07.13 20:43:25

안양시민 5000명 가까이가 취업의 기쁨을 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금년 상반기에만 4943명이 시 일자리센터를 통해 직장을 얻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25명에 비해 187%에 달하고 경기도가 금년 한해를 목표로 잡은 6288명 대비 78.6%에 해당하는 수치로 매우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는 여성이 2811명으로 남성(2132명)에 비해 6백여명 더 많이 취업했고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1311로 30∙40∙50대보다 높았으며 청년층인 29세 이하 1193명이 일자리를 구한 것으로 분석됐다.

직종별로는 1549명으로 31.3%를 차지한 여행.숙박∙경비 및 청소서비스분야와 1235명으로 25%인 금융회계사무 분야가 가장 높은 취업분야로 꼽혔으며 건설기계(366명/7.4&), 사회복지(355명/7.2%), 단순생산직(254명/5.1%), 문화예술 및 디자인(242명/4.9%) 등의 순으로 분석결과 드러났다.

시는 지난 2010년 2월 청사에 오픈한 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금년 들어 크고 작은 취업박람회 6차례, 일자리를 구한다는 뜻의‘19데이’를 20차례 각각 열었다.

또한 취약계층 동행면접, 개인별 맞춤형 상담알선 및 사후관리,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 운영 등으로 통합 취업지원서비스를 확대했는가 하면 청년, 여성, 중장년, 노령층 등 각 계층에 맞는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민수기 안양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하반기 들어 직업상담사를 31개 모든 동으로 확대배치 해 취업을 원하는 누구나 가까운 동에서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취업박람회와 19데이를 9회 운영하고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함은 물론 IT분야 콘텐츠산업과 우수중소기업 빛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잡매칭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CNB=이병곤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