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은 4일 군포경찰서를 방문해 박형길 서장과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장 8명, 경찰관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 든든한 경찰’상 구축을 위한 소통 ․ 화합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최 청장은 이날 행정발전 유공과 치안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이융희 경장 등 업무유공자 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업무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동해 청장이 직접 군포경찰서를 방문하여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이번이 25번째 소통 간담회이다.
이날 협력단체장과의 접견에서 협력치안에 대한 감사의 뜻이 담긴 선물 전달을 시작으로 '경제 혁신 3개년 지원을 위한 교통속도 UP', '4대 사회악 근절‘ 등 주요 업무보고와 112종합상황실 등 현장 부서 근무자 방문·격려에 이어 현장 경찰관의 생생한 이야기 및 건의 사항을 듣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 청장은 이 자리에서 행정발전에 힘쓰고 치안서비스 향상에 기여하여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데 일조한 이융희 경장 등 3명에 대해 업무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직원들을 격려한 뒤 현장 직원들의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수사과 양란 경장은 “청장님이 직접 현장의 진솔한 소리에 귀기울이고 답변까지 친절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욱 힘을 내어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청장은 “군포경찰서의 모든 직원이 주민을 위해 자신의 맡은 역할에 충실하게 근무해 주는 것에 감사하다며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경기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군포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였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