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이 20일 수원서부경찰서를 방문해 조희련 서장과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장 6명, 경찰관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 든든한 경찰'상 구축을 위한 소통.화합의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 청장이 직접 수원서부서를 방문하고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력단체장과의 접견에서 협력치안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경제혁신 뒷받침과 4대악근절 등 주요 업무보고,112종합상황실 근무자 격려에 이어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최 청장은 이 자리에서 행정발전에 힘쓰고 치안서비스 향상에 기여해 주민들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황인용 경사와 김일아 직원등 3명에 대해 업무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며 직원들을 격려한뒤 현장직원들의 건의사항 청취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최 청장은 "수원서부서의 모든 직원이 하나되어 성실히 근무하는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경기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더 지역주민들과소통과 화합하는 수원서부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