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소방서(서장 오병민)는 10일 오전 수원시 권선구 소재 이마트 서수원점에서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및 소방공무원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가상화재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76명, 소방차량 9대가 동원되어 선착대 및 구조대의 현장 도착에 따른 현장상황파악 및 안전매뉴얼에 입각한 초기 진화훈련을 시작으로 △인명검색 및 장애요인 제거 △소방대 현지적응 및 완전 진화까지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
수원소방서 관계자는“대형판매시설 화재발생시 초동대처가 중요한 만큼 실제와 같은 훈련을 반복하여 유사시 침착한 대처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