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전혁 경기도 교육감 후보가 29일 유아교육에 대한 추가 정책을 발표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조후보는 유아교육의 전문화를 위해 경기도교육청내 유아특수교육과를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과로 독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현재 전국에서 경기도만이 유아교육과가 분리되어 있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18만여명에 이르는 유치원생과 2000여개에 이르는 유치원의 전문적 관리를 위하여 유아교육과 독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유아교육과 특수교육의 분리로 특수교육의 질도 향상될 것이라며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또한 현재 시행중인 장학관 선발제도를 개정하여 능력 있는 유치원 교육 관계자에게 문을 열어주겠다고 말했다. 이는 사립출신도 유치원 장학관이 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는 뜻으로 유치원 교육 개방화에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더불어 전임 교육감의 유아정책 재검토 차원에서 공립유치원 신설 3개년 계획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여 철저하게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