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 차단하여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오는 5월 2일까지 10일간 안전사고 개연성이 있는 모든 시설물에 대해 각 부서별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점검 시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해 최우선으로 신속히 조치하고 부서별 복합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 간 긴밀한 협조로 위험요인을 제거할 방침이다.
또한 필요한 경우 안전점검 전문기관(인력) 등이 함께 참여토록 하여 실질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찬영 팔달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부서별 세부계획을 세워 추진하되 주민 안전 위해요소 발견 시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하고 금번 특별 점검에 충실히 임해 줄 것을 관계부서에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구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안전을 최고 지표로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며 주민안전교육 및 캠페인 실시 등 주민 안전 의식 강화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