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가 90년대 말 감성과 추억을 블랙코미디로 재해석한 비주얼 노벨 신작을 출시했다. 이용자의 전략적 선택에 따라 인물 관계와 결말이 달라지는 다채로운 서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21일 라인게임즈에 따르면, 지난 17일 게임 개발사 윤심상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규 PC 타이틀 ‘컴 투 마이 파티(Come to my party!)’를 최초 공개하고, PC 타이틀 확대를 통한 라인업 전략을 본격화한다.
‘컴 투 마이 파티’는 1999년 국내의 한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생애 첫 생일 파티를 개최하려는 열 살 소녀 ‘지민’의 이야기를 담은 블랙코미디 비주얼 노벨 장르 타이틀이다.
이용자는 주인공의 시점에서 반장 선거와 친구 관계 등 교실 안팎의 사건들을 마주하고, 90년대 말 특유의 분위기가 녹아든 공간 속에서 밀도 높은 에피소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의 판단과 선택에 따라 인물 간의 관계와 결말이 달라지는 멀티 엔딩 구조를 채택해 스토리 입체감을 높였으며, 초등생 또래 집단의 미묘한 심리와 가족 내 갈등 등 보편적 소재를 날카로운 유머로 풀어내 단순한 추억 회상을 넘어선 몰입감을 선사한다.
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컴 투 마이 파티’는 누구나 마음에 간직하고 있는 어린 시절 기억을 블랙코미디라는 독특한 문법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라며 “이번 신작 공개를 기점으로 장르적 다양성과 게임성을 갖춘 다양한 타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