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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의료품 품귀…파주시 '오버클럭' 돌입

수입 의존도 높은 의료소모품 수급망 상시 모니터링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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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4.21 13:09:37

파주시 필수의료기관 수급 점검 강화. (사진=파주시)

중동 분쟁 장기화로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자 파주시가 필수의료 기구 및 소모품 수급 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에 분발하고 있다.

 

최근 국제 유가 및 물류비 상승 여파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의료용 살균제, 주사기 등 소모품 단가가 상승하고 공급 주기가 불안정해지는 현상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을 대상으로 재고 현황을 전수 파악하고 현장 관리 수위를 격상했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소아청소년과와 달빛어린이병원,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투석 병의원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 결과, 현재 파주 지역 주요 의료기관은 일정 수준 이상의 비축분을 확보하고 있어 즉각적인 진료 차질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공급 불안이 연내 지속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시는 공급업체와의 직통 소통망을 개설하고 수급 동향을 실시간 추적하고 있다.

특히, 의료 공백 발생 시 치명적인 투석 환자와 야간 영유아 진료 기관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시는 대형 병원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공급망 협상력이 약한 소규모 투석 의원과 어린이 진료 기관까지 점검 범위를 넓혔다. 이를 통해 특정 기관의 재고가 고갈될 경우 관내 의료기관 간 자원을 공유할 수 있는 민관 협력 플랫폼을 정비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즉각 수렴하고 있다.

이번 대응은 시의 비상경제 대응 기조를 보건의료 영역으로 확장한 것이다. 시는 보건소와 관계 부서를 중심으로 구성한 대응팀을 통해 의료소모품 우선 공급 순위를 설정하고, 수급 위기 징후 발견 시 경기도 및 중앙정부와 협력해 조기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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