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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상 전 횡성군수 출판기념회 성황…“군민과 함께 열어갈 횡성의 내일”

생애 첫 저서 ‘함께 여는 횡성의 내일’ 출간…횡성문화원에 1천여 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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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6.02.08 21:36:46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선거를 준비 중인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우 전 수석은 “청와대에 있을 때 장 전 군수와 여러 차례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호흡이 잘 맞는 관계인 만큼 서로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사진=장신상 전 횡성군수 사무실 제공)


6·3 지방선거 강원 횡성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신상 전 횡성군수의 생애 첫 저서 ‘함께 여는 횡성의 내일’ 출판기념회가 지난 7일 오후 3시 횡성문화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강원도지사 선거를 준비 중인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우 전 수석은 “청와대에 있을 때 장 전 군수와 여러 차례 만나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호흡이 잘 맞는 관계인 만큼 서로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행사는 형식적인 북콘서트가 아닌 ‘북 토크’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과의 즉문즉답 시간에는 ‘열 글자 이내, 반말 답변’이라는 규칙 아래 유쾌한 소통이 이어졌다.

 

한 참석자가 “같이 밥 한번 먹을 수 있어?”라고 묻자, 장 전 군수가 “그래, 날 잡아”라고 답해 객석에서 웃음이 터지기도 했다.


'함께 여는 횡성의 내일'은 어린 시절의 회고를 시작으로 횡성의 역사, 공직 생활의 기억, 지방정치 입문 이후 군민과 함께한 성과, 군수 재임 시절 마무리하지 못한 과제, 그리고 횡성의 미래 비전까지 총 6개 파트로 구성됐다.


특히 공직자로서의 삶의 기준이 된 아버지의 가르침 “공짜 바라지 마라”는 어린 시절 일화와, 어머니가 만들어주던 간장 계란밥의 추억은 소박하지만 진한 울림을 전한다.

 

이와 함께 횡성에 미래 첨단산업인 이모빌리티 산업의 기반을 구축한 과정, 도내 최초 국립묘지인 횡성호국원 유치, ‘자손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목표로 한 일자리 정책 추진 과정도 솔직하게 담아냈다.

 

장신상 전 군수는 형식적인 북콘서트가 아닌 ‘북 토크’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과의 즉문즉답 시간에는 ‘열 글자 이내, 반말 답변’이라는 규칙 아래 유쾌한 소통이 이어졌다.(사진=장신상 전 횡성군수 사무실 제공)

 

주민과의 대화에서 들은 “군수님, 벤치부터 고치세요”라는 한마디를 통해 지방정치의 본질이 거창한 구호가 아닌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있음을 깨달았다는 대목도 인상적이다. 탄소중립 시대를 선언하며 ‘아이들에게 빌린 지구를 돌려주자’는 환경도시 철학 역시 책 전반에 녹아 있다.


이밖에도 군수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원주상수원보호구역 대책위원회를 찾았던 일, 횡성군용기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공군참모총장과 간담회를 가진 과정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했던 경험이 담담하게 서술돼 있다.


횡성중학교와 춘천고등학교를 졸업한 장 전 군수는 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와 한림대학교 대학원 미래커뮤니티학과를 졸업했으며, 횡성군 공무원과 군의원을 거쳐 2020년 횡성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됐다.


장 전 군수는 “정치를 하면서 늘 어려운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려고 노력해왔다”며 “한 목회자로부터 ‘정치를 하려면 어려운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는 말을 들은 뒤 그 방향을 잊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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