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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취업률 60.4% 기록…재학생 실무형 교육 성과 ‘가시화’

현장실습학기제·일학습병행 연계…재학 중 현장 경험이 취업으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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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6.02.06 16:19:00

경남대학교 전경.(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는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5년 취업률 정보공시 자료(2024년 12월 31일 기준)에서 취업률 60.4%를 기록하며 부산·울산·경남 지역 4년제 대학(졸업생 2500명 이상 기준) 가운데 가장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경남대 전 구성원이 교육의 질 제고와 취업 지원 전반에 걸쳐 꾸준히 힘을 모아온 결과다.

이번 성과는 재학생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 체계적인 취업 지원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경남대는 ‘학생 성공’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전공 교육과 함께 현장 경험을 충분히 쌓을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해 왔으며, 졸업과 동시에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취업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특히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성과가 두드러진다. 경남대 현장실습학기제 참여 학생의 취업률은 비참여 학생보다 최대 13% 높게 집계되면서, 재학 중 현장 경험이 졸업 이후 취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경남지역 대학 가운데 재학생 수 대비 표준현장실습 참여 수에서 2024년 공시 기준 393회, 2025년 공시 기준 265회를 기록하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2025년 ‘경남도 현장실습 지원사업’ 참여 대학 가운데 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한 선순환 고용 모델을 구축한 우수사례로 소개됐으며, (사)한국산학연계현장실습지원협회가 주관한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은상을 수상하고, 2025년에는 동상을 추가로 받는 등 운영 성과를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일학습병행 특화대학사업단을 통해 2025년 동남권에서 유일하게 일학습병행 특화대학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화대학사업에서 신규 도입된 자율형 훈련과정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 중이다. 2025년도 운영 실적은 참여기업 37개, 학습근로자 87명으로 목표 인원 65명을 넘어 133.8%의 달성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4년 30명 대비 313% 증가한 성과다.

박태현 인재개발처장은 “경남대의 높은 취업률은 현장실습학기제와 일학습병행 등 재학 중 실무 경험을 강화하는 교육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실습지원센터와 KAP사업단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과 대학 교육을 긴밀히 연계해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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