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진주지역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도시락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시락은 지난 24일부터 5일간 독거노인 80명을 대상으로 1일 1식 도시락 총 400개를 지원했다. 도시락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주에 소재한 업체에서 구매하여 노인복지센터 2곳을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됐다.
도시락과 함께 손소독 티슈, 지혈밴드 등을 담은 위급키트를 같이 전달했다. 이 위급키트는 폐안전모를 새활용(up-cycling)해 제작한 제품으로, 자원 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ESG 연계 사회공헌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김일환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안전을 고려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