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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1분기 세전이익 3461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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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5.05.08 10:58:04

사진=미래에셋

미래에셋증권이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세전이익 34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2582억원, 자기자본은 12조 2000억원, 연환산 ROE(자기자본이익률)는 8.5%를 기록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196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에 이어 선진 시장에서의 실적 증가와 AI, 혁신기업에 투자한 PI(자기자본투자) 포지션의 밸류에이션 상승이 역할을 했다. 국가별 특화 전략을 기반으로 WM(금융상품판매) 및 트레이딩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해외주식 브로커리지와 WM 수수료 수익도 각 1012억원과 784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연금자산 잔고는 44조 4000억원으로 성장세가 지속됐다. 퇴직연금 1분기 적립금 증가액은 약 1조 3000억원으로 전 업권에서 1위를 자치했다. 이는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약 23%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트레이딩 실적도 신중한 운용 전략을 기반으로 3257억원의 호실적을 보였다. IB 부문은 2018년 인수했던 LX 판토스 지분 매각에 대한 실적이 반영됐다. IPO 시장에서 LG CNS, 서울보증보험 등 총 8건을 주관하는 등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 것으로 풀이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성장성이 큰 글로벌, 연금, 해외주식 비즈니스 등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에서의 리스크 대응 및 안정적인 수익 창출력이 차별화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해 고객 자산의 수익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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