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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비수도권 유일 '개방형 실험실 운영사업' 주관기관 선정

연간 4억5000만원 정부 지원 확보…병원·창업 기업 협력체계 구축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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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5.03.20 11:37:36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전경.(사진=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개방형 실험실 운영 사업’의 ‘유형1 협업 기반 조성형’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선정은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방형 실험실 운영 사업은 병원의 우수한 자원을 개방하고, 임상의사의 아이디어와 창업 기업의 기술·제품을 연결해 기업의 성장과 의료 현장의 미충족 의료수요(unmet needs)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양산부산대병원은 보유한 우수 자원과 임상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창업 기업에 컨설팅을 제공하고, 병원과 기업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학선 의생명융합연구원장은 "창업 기업 발굴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병원의 연구 및 임상 인프라를 활용해 기술 검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돈 병원장은 "전문적인 성과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창업 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고, 부·울·경 지역의 바이오헬스 산업 자생적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연간 약 4억 5000만 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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