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첨단방산특화센터는 글로컬대학30사업의 일환으로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과정’ 교육에 본격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2025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과정’ 교육은 ‘P-R-U 지산학 공동교육 체계 프로그램’으로 신입생 교육과정과 재직자 교육과정, 국방사업관리사자격과정까지 총 3개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방산 Pilot 과정으로 지난17일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국립창원대에서 신입생 20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진행되며, 방위사업청 전문관 등이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해당 교육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재직자들의 방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방위산업개론, 국방획득체계, 프로젝트관리, 방산수출, 체계공학, 방산원가 등 방산 관련 전반적인 교육으로 구성됐다.
‘2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과정’의 총괄책임자인 박종규 연구산학부총장(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교육생들은 방위사업 단계별 업무와 추진방법을 이해하고, 효율적 업무관리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방 연구개발(R&D), 체계개발, 양산 사업관리 및 전력운영 등 방위사업 전 분야에서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고 국립창원대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역·대한민국 방산 경쟁력을 함께 키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창원대의 ‘2025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방산과정’은 3개의 교육과정애 신입생 교육과정 5회와 재직자 교육과정 8회, 국방사업관리사자격과정 1회 등 총 14회에 걸쳐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