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은 시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사)한국수상안전진흥협회와 지난 14일 심폐소생술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은 회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수상안전진흥협회의 전문강사진이 연 4회 방문해 실질적인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단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사고에 대비해 시민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