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규제자유특구 사업자 대상 ‘규제자유특구 맞춤형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규제자유특구 맞춤형 정책설명회‘는 신기술·신산업 분야 규제자유특구 사업자들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정부 지원사업 설명회와 특구사업자와 사업 담당자 간 1:1 매칭 상담회로 구성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 이귀현 중기부 특구혁신기획단장을 비롯한 총 50명이 참석해 ▲정책자금, 수출·혁신바우처 등 규제자유특구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소개 ▲2025년 경제전망과 중소기업 이슈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1:1 매칭 상담회에서는 ▲창업, 협동화, 네트워크론 등 일반 정책자금 ▲성장공유형 등 투융자복합금융사업 ▲전문 VC 투자 상담 ▲특례 검토, 기술보호 등 변호사 법률 자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R&D 지원 사업 안내 등 특구사업자들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상담이 이뤄졌다.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는 “중진공은 규제자유특구 전담기관으로서 특구사업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며 투자 유치 행사, 해외진출, 교육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특구사업자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