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문화재단, ‘유스 조선통신사 한일 대학생 교류사업’ 성료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2.26 17:49:11

한일 대학생이 함께하는 ‘유스(Youth) 조선통신사’ 문화교류사업 개회식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문화재단 제공)

부산문화재단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유스(Youth) 조선통신사 한일 대학생 교류사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문화재단과 일본 시즈오카시국제교류협회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 한일 청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2023년 부산, 2024년 시즈오카에 이어 올해 3년째를 맞이했다. 한국과 일본 대학생 30명이 참가해 역사·문화 탐방, 템플스테이, 전통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양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이 했다.

참가자들은 조선통신사 역사관과 부산진성 한복문화관을 방문해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으며, 영화의전당과 F1963 탐방을 통해 부산의 현대 문화도 체험했다. 또한, 부산문화요리학원에서는 한식 비빔밥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한국 식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범어사에서 진행된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 불교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사업 마지막 날에는 성과 발표회와 수료식을 통해 참가자들이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재환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직접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문화교류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년 문화교류사업을 통해 한일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