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산하 늘푸른전당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은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따라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국가인증 활동 프로그램이다.
늘푸른전당은 새학기를 맞아 지난 18일과 24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키자 구하자 지구’라는 주제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런닝에너지맨’, ‘나무는 슈퍼히어로’, ‘반짝반짝 착한에너지 소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에너지 절약 및 탄소중립실천 방안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늘푸른전당은 앞으로도 ‘자연은 내 친구’, ‘내 꿈은 파티쉐’, ‘현수막 재자원화 프로젝트’를 비롯해 ‘구움 도너츠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옥 늘푸른전당 팀장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