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2.26 14:49:24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는 지난 24일 오후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 1층 대강당에서 김지홍 한국항공우주산업(주) 미래융합기술원 원장을 초청해 ‘KAI가 열어가는 새로운 우주항공(New Aerospace)’라는 주제로 ‘제2회 항공우주 저명인사 초청강연’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경상국립대 글로벌항공핵심기술선도연구센터와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김지홍 원장은 1996년 서울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대우중공업에 입사했고,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고정익비행성능팀장, 비행성능팀장, KFX비행역학팀장, 항공기해석실장을 역임했다. 2023년부터 한국항공우주산업 미래융합기술원장에 재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김지홍 원장은 ‘KAI가 열어가는 새로운 우주항공’라는 주제로 세계 항공우주산업 경쟁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대한민국 항공우주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역할 및 비전을 제시했다.
미래 항공우주산업은 국방과 수송의 혁신을 이끌어갈 뿐만 아니라, 민항기, 우주, 도심항공교통(UAM) 등 항공우주 분야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고됨에 따라, 민간 주도의 새로운 우주항공 기반 신경제 공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경상국립대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 명노신 소장은 “2회째를 맞이하는 ‘항공우주 저명인사 초청강연’을 앞으로도 확대해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 강연은 경상국립대 학생·교수뿐만 아니라 진주·사천 지역의 항공우주 분야 종사자들에게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경상국립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사업, 선도연구센터사업, 지역혁신메가프로젝트사업 등과 한국항공우주산업 간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