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열린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서 박효도 조합장이 발언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제공)

북창원농협은 지난 24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고객 중심의 농협으로 거듭나기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며, 고객과 지역사회를 위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농협 운영을 다짐하는 자리로,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조합원 및 고객에게 신뢰받는 농협이 되기 위한 다양한 신철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깨끗하고 투명한 농협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박효도 조합장은 “우리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 항상 맑은 정신을 가지고 조합원과 고객을 대하며, 웃음으로 응대해야 한다”며, 조합원과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농협이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농협의 주인은 조합원과 고객이며, 신뢰받는 농협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스스로 변화해야 한다”고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각자의 역할을 되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윤리경영과 고객 중심 경영을 더욱 강화하며, 지역 농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든든한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