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개최된 바이오나노소재 발굴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는 G-램프(LAMP)사업단의 총괄과제 중 하나인 바이오나노소재팀이 국립창원대 자연과학대학에서 바이오나노소재 발굴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오나노소재 발굴을 위한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연구 동향 발표 및 토의 시간을 가졌고, 한국한의학연구원 양선규 박사, 류승목 박사, 서윤수 박사, 충북대학교 송준호 교수, 농촌진흥청 김용구 박사가 연사를 맡았다.

양선규 박사의 ‘Identification and Differentiation in the Development of Biomaterials: Focusing on Medicinal Plants’ 주제의 연설을 시작으로 류승목 박사의 ‘Study of Chemical Constituents from Natural Products’, 서윤수 박사의 ‘Allergic respiratory inflammation and treatment materials’, 송준호 교수의 ‘Development of Biomaterials and Biomimetics Through Plant Microstructures’, 김용구 박사의 ‘Trends and Prospects of Smart Farm Technology in Agriculture Based on Medicinal Crop Data’로 마무리됐다.

G-램프(LAMP)사업단 바이오나노소재팀의 심포지엄은 화학/생물 감염원의 신속 방호 및 제독을 위한 연구 주제에 대해 다양한 국내 전문가를 초청해 개별 연구 한계를 극복하고 연구 분야를 확대하는 한편 고분자 나노물질 관련 전문가도 초빙돼 최신 연구 동향 발표 및 토의의 장이 마련됐다.

국립창원대 G-램프(LAMP)사업단 박종규 단장은 “2025년 바이오소재팀 1차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연사를 바탕으로 한 기초과학 연구의 폭넓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연구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