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은 24일 울산 중구 소재 안전보건공단 본부에서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중앙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임금채권보장심의 위원회 근로자위원,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한국공공사회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사에서 김 이사장은 “공단이 현장 중심의 산재예방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중대재해 감축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세계 제일의 K-산업안전보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이사장의 임기는 2028년 2월 23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