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지난해 유흥가 마약사범 ‘836명’ 역대 최다...경찰 3명 ‘특진’

  •  

cnbnews 이진호기자 |  2025.02.24 15:09:49

유흥가 단속 CG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작년 클럽·유흥가 일대에서 진행한 마약류 특별단속에서 검거된 마약사범이 836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이중 19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24일 경찰청은 지난해 검거된 마약사범이 1만 3512명으로 전년(1만 7817명) 대비 24% 감소했지만, 클럽 등 유흥가에서 적발된 마약사범은 836명으로 전년(686명)에 비해 늘었다고 설명했다.

유흥가에서 검거된 연도별 마약사범으로는 역대 최대다. 지난 2020년 193명, 2021년 161명 수준이었으나 2022년 454명, 2023년 686명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경찰청은 이날 유흥가 일대 마약류 특별단속 공적 우수자 3명을 1계급 특별승진 임용했다. 공적 우수자인 서울청 마약수사대 김지훈 경위와 부산청 형사기동대 박성봉 경위는 경감으로 특진했으며, 경기북부청 형사기동대 이재용 경장도 경사로 승진했다.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클럽 일대에서 마약류 확산 분위기가 꺾인 것은 특진 임용자와 동료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마약 범죄를 엄중 단속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