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울산양육원서 생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관내 사회적 기업(숲속의 작은 친구들)과 협력해 21일 울산양육원을 찾아 생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시 울산’ 비전과 연계해, 울산양육원 아이들에게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울산시설공단 울산대공원과 사회적기업인 숲속의 작은 친구들이 함께 협력해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울산양육원 아이들은 곤충의 생태적 특징을 배우고, 직접 곤충표본과 식물을 활용해 생태 환경 모형을 제작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울산시설공단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