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영기자 |
2025.02.21 15:29:15
동아대학교는 '대학원 2024학년도 전기 석·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지난 20일 열린 학위수여식엔 이해우 총장과 송강직 대학원장, 김대중 국제전문대학원장, 조규판 교육대학원장, 학위취득자 등이 참석했다.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선 일반대학원과 국제전문대학원, 교육대학원 등 3개 대학원이 박사 90명과 석사 202명을 배출했다.
이날 행사에선 박사 졸업생과 지도교수가 함께 단상으로 올라와 학위기를 받고 석사 졸업생은 계열별 대표자가 참석해 학위기를 받았다.
교과 학습 및 연구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학생에게 주어지는 ‘우수연구상’과 뛰어난 열정과 잠재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수여하는 ‘도전인재상’ 등 표창 수여도 이어졌다.
일반대학원 인문사회와 이공 계열에서 석사 및 박사과정 학생 각 1명에게 주어지는 ‘우수연구상’ 수상자로는 △성상하(경영정보학과) 박사졸업생 △최세명(건강과학과) 박사졸업생 △김무건(경영정보학과) 석사졸업생 △이정민(응용생명과학과) 석사졸업생이 선정됐다.
‘도전인재상’은 △하미경(일반대학원 수학과) 박사졸업생 △전원석(국제전문대학원 국제학전공) 박사졸업생 △이승희(교육대학원 진로및학습컨설팅전공) 석사졸업생이 받았다.
이해우 총장은 이날 “영광스러운 학위를 받은 여러분은 스스로 배우고 익힌 지식을 통해 연구자로서의 능력을 갖췄고 앞으로의 시대에서는 전문성과 독창성이 끊임없이 요구될 것”이라며 “더욱 치열하고 엄격한 자기관리와 끝없는 정진을 다시 한 번 다짐해 주길 바란다.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겸비해 자랑스러운 동문이 돼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