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가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20일 오전 신라대 미래항공융합관 대강당에서 학교법인 박영학원 박언표 이사장, 신라대학교 허남식 총장, 졸업생을 비롯한 내빈, 교직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우수졸업자 표창 △총장 졸업식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했으며 2025학년도 학위 수여자는 박사 56명, 석사 95명, 학사 1235명으로 총 1386명이다.
신라대 허남식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영광스러운 학위를 받는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졸업까지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부모님과 가족 여러분께도 큰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졸업은 배움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배움의 시작이라는 말이 있듯,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는 신라인이 돼 원대한 꿈을 이뤄 나가길 바란다”고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