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차여성병원이 최근 전국 (상급)종합병원에 등록한 의사 중 환자 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산부인과 조연경 교수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을 통해 선정한다. 조연경 교수는 지난해 12월 전국 (상급)종합병원의 1만1805명의 의사들 중 환자경험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의사 1위로 뽑혔다.
조연경 교수는 ▲환자를 존중하는 예의를 갖추어 대했는가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줬는가 ▲진단 시 치료 및 검사계획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는가 등의 항목에서 98.5점을 받았다.
조연경 교수는 “앞으로도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