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스포츠힐링파크 전경.(사진=기장군도시관리공단 제공)

부산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스포츠사업팀은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정관스포츠힐링파크 및 물빛공원 파크골프장을 오는 2월 25일부터 4월 24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은 잔디 생육 및 시설물 개선을 위한 집중 관리의 일환으로 시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공단은 잔디 생육을 위한 집중 관리 작업을 통해 필드 컨디션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며 더불어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시설물 점검 및 편의시설 개선 작업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김윤재 이사장은 “이번 휴장을 통해 파크골프장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해 더 나은 시설에서 보다 즐겁게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고객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단은 휴장 기간 중 공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리 및 개선 작업의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며 필드 컨디션에 따라 조기 개장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으니 관련 내용을 홈페이지 및 현장 안내를 통해 참고해달라고 전했다. 아울러 기장군청, 기장군 체육회 및 지역 파크골프협회와 협력해 이용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