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 '박물관에 가면 색칠놀이도 하고' 행사 포스터.(사진=국립김해박물관 제공)

국립김해박물관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박물관에 가면 색칠놀이도 하고'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작년 성공적으로 운영을 마친 ‘박물관에 가면’ 시리즈를 올해도 이어 간다. '박물관에 가면 색칠놀이도 하고'는 가야 유물 모양 석고를 붓과 물감으로 색칠해보는 체험이다. 향 오일을 뿌려 방향제로 사용할 수 있고, 방향제 뒷면에 자석이 부착돼 있어 마그넷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키트 형태로 제공돼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자유롭게 체험하면 된다. 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안전하게 참여해야 한다.

참가를 원할 경우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인터넷 예약하면 된다.

모든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운영 시간 및 참가방법 등의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