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인디게임 최대상 중 하나인 ‘2024 스토브인디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부터 많은 이용자들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어워즈 후보작과 수상작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을 확대했다. ‘2024 스토브인디 어워즈’ 수상 후보에는 ‘샌드 오브 살자르’, ‘올드 월드’, ‘이프선셋, ‘사니양 연구실, ’화산의 딸’ 등 지난해 인디게임 팬들의 사랑을 받은 다양한 장르 27개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해당 작품들은 스토브인디 내부 심사를 거쳐 이달 27일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스토브는 ‘스토브인디 어워즈’ 수상작 선정에 앞서 올해 후보작과 이전 년도 수상작 외에도 내년 어워즈에 도전하는 올해 출시작에 중복 적용할 수 있는 쿠폰을 이달 23일까지 제공한다. 또 ‘스토브인디 어워즈’를 통해 창작자들과 이용자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스토브는 사랑을 싣고’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여승환 이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하는 스토브에서 진행하는 만큼 ‘스토브인디 어워즈’ 역시 창작자와 이용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기획했다”며 “이용자들의 애정으로 후보작, 수상작에 오른 작품들을 재미있게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브인디 어워즈’는 한 해 동안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플랫폼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 나간 게임을 조명하는 어워즈 행사다. 2022년 시작해 인디게임 창작자와 팬들의 축제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