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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규제자유특구 신규 사업 발굴 위한 수요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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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2.14 10:19:23

전국 규제자유특구 지정현황.(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제11차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에 대응해 신산업 및 신기술 혁신성장을 위한 사업 발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부산시는 2019년부터 총 4개의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아 신기술 실증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왔다.


현재 지정된 특구는 ▲블록체인(2019년 7월) ▲해양모빌리티(2020년 7월) ▲암모니아 친환경에너지(2021년 11월)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2024년 4월 예정)로, 규제 완화와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급변하는 첨단 기술 환경과 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에 발맞춰 새로운 실증 특례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규제자유특구 제도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수요조사의 발굴 분야는 신산업·신기술과 관련한 전 기술 분야다. 오는 3월 3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수요조사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요조사서 양식은 부산시 누리집 또는 (재)부산테크노파크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접수된 사업 제안에 대해 ▲지역 수요 및 산업 특성 ▲실증 특례 가능성 등을 검토해 최종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일정에 맞춰 신규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규제자유특구 신규 사업 발굴에 관심 있는 기업과 기관들이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며 "규제 완화를 통한 신산업 육성과 지역 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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