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박형준 시장, ‘CES 2025’서 부산 미래 먹거리 청사진 제시

네트워킹 데이 및 매경 CES 포럼 참석…디지털 혁신 비전 강조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5.01.09 10:05:36

7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 CES 2025 포럼’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CES 2025’에서 부산시와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협력과 투자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부산시는 현지 시간으로 7일 오후, CES 2025 부산관 참가기업들과 글로벌 투자사 간 협력사업 발굴과 네트워킹 강화를 목표로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지역 참가기업 23개사와 글로벌 투자자, 구매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산의 첨단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리는 자리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질적인 투자 유치와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의 기회를 모색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 자리가 상호 이해를 넓히고 함께 성과를 창출하는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부산의 역량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네트워킹 행사에 앞서 박 시장은 같은 날 오후,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 CES 2025 포럼’에 참석해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AI) 대전환: 미래를 다시 정의하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글로벌 IT 업계 인사들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CES 2025의 핵심 트렌드를 조망했다.

주요 연사로는 ▲시스코 브라이언 티펜스 수석부사장(미래 기술과 지속가능성), ▲삼성전자 정재연 부사장(AI와 스마트홈의 미래), ▲세일즈포스 나디아 한센 총괄(생산성 혁명과 AI), ▲CES 전문가 로리 슈워츠 스토리테크 CEO(CES 2025 트렌드)가 나섰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산은 AI 혁신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라며 “디지털 신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먹거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AI센터 운영을 통한 기업 육성, 제조업 AI 융합, 디지털 창의 인재 양성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 전환과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

박 시장은 “매일경제가 시대 변화에 맞춘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세계지식포럼을 부산에서 개최해준 것에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부산의 글로벌 비전과 디지털 전환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