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크리스마스 한정 굿즈.(사진=삼진어묵 제공)

삼진어묵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줄 한정판 굿즈 3종을 선보인다. 매년 한정 수량으로 공개되는 삼진어묵의 ‘온리원(ONLY ONE) 굿즈’는 독특한 감각과 실용성으로 소비자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화제를 모아왔다.

올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굿즈는 △‘수면파자마 세트’ △‘패턴 양말’ △캠핑족을 겨냥한 ‘어묵포트 주전자’로 구성됐다. 삼진어묵은 이번 굿즈를 통해 어묵이 가진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일상 속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재해석했다.

삼진어묵은 여성의류 쇼핑몰 ‘핫핑(HOTPING)’과 협업해 겨울철에 어울리는 따뜻한 디자인의 ‘수면파자마 세트’와 ‘패턴 양말’을 제작했다. 핫핑은 1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패션 브랜드로, 이번 협업을 통해 부산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가 결합한 독창적인 아이템을 탄생시켰다.

‘수면파자마 세트’는 베이지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 상의 포켓에 꼬치어묵 일러스트를 배치해 재미를 더했다. 소재는 내구성이 강한 폴리에스터 100%로 제작돼 보온성과 유지력이 뛰어나며, 남녀 공용으로 착용 가능한 두 가지 사이즈로 구성됐다.

‘패턴 양말’은 꼬불어묵, 봉어묵 등 다양한 어묵 모양을 귀엽게 패턴화했으며, 생동감 있는 노란색을 포인트로 더했다. 수면파자마와 함께 착용하면 조화로운 디자인이 돋보인다.

‘어묵포트 주전자’는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꼬치어묵탕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겨울 캠핑 필수 아이템이다. 170mm의 깊은 디자인은 어묵에 육수가 고르게 배도록 돕고, 항균성과 내구성이 강한 STS 304 재질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주전자 내부에는 용량 확인이 가능한 눈금을 새겨 실용성을 높였으며, 국물을 떠먹기 편리한 구조로 캠핑족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진어묵의 이번 한정판 굿즈는 공식 온라인몰 및 일부 직영점(영도본점, 부산역 라마다점, 인천점, 고양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몰에서는 수면파자마와 양말 세트 구매 시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직영점에서는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어묵포트 주전자’와 꼬치어묵 제품을 세트로 구매할 경우에도 1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모든 프로모션은 한정 수량으로 진행돼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는 “이번 크리스마스 굿즈는 삼진어묵의 전통과 따뜻함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창의적인 굿즈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진어묵은 제26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국내 대표 어묵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24 대한민국 100년 기업에 선정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상을 수상하며 그 전통과 가치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