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일 송상현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 집중 모금 활동을 통해 부산 시민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출범식은 ▲개회 및 내빈 소개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의 인사말 ▲축사 ▲기부금 및 배분금 전달식 ▲출범선포 ▲온도탑 점등식 및 기념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하 교육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앞장서 이웃의 온정을 전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우리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확산시키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희망을 나누는 시민들의 마음이 1년 내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