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매주 토·일요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 1층 다목적영상홀에서 '크리스마스 특집 매직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미를 장식할 '크리스마스 특집 매직 갈라쇼'는 제19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Magic Festival)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마법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관객 참여형 마술공연으로 펼쳐진다.
▲‘산타클로스의 오프닝 세리머니’ ▲‘한겨울의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음악을 카드 마술에 녹여내어 표현한 눈꽃 마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놀라운 퍼포먼스’ ▲‘산타의 마법보다 놀랍고 감동적인 깜짝 이벤트’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다양한 국적의 마술사들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보는 재미와 배우는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YES24 티켓', '네이버', '인터파크 티켓', '놀이의 발견'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심재민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올해를 마무리하며 가족, 친구, 연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마술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제19회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마술쇼에 시민 여러분과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