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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광장이 운동장으로”…생활체육 팝업 캠페인 ‘부기랑 운동하장’ 개최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 홍보 위한 체험형 팝업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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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11.28 11:35:29

캠페인 공식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오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시민 누구나 생활체육의 즐거움을 체감할 수 있는 팝업 캠페인 ‘부기랑 운동하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시가 추진 중인 ‘15분 도시’ 조성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생활체육 정책을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은 운동장으로 꾸며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체력검증과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15분 행복존(부산체력100)’, ▲탁구·축구·파크골프 등 생활체육 인기 종목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체험존’, ▲생활체육 및 ‘15분 도시’ 정책을 홍보하는 ‘부산은 스포츠다(多)’ 전시가 준비됐다.

특히 메인 무대에서는 ▲부산 인플루언서 ‘뻔더’와 함께하는 맨몸 운동 강좌 ▲러닝 크루 ‘베가베리’ 김다은 코치의 러닝 과정 ▲초보자를 위한 피클볼 강좌 등이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여기에 어린이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 줄넘기 공연 등 흥미로운 볼거리도 더해질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운동 실력을 겨루는 이벤트도 열린다. ‘부산 풀업왕 선발대회’를 비롯해, 테니스와 배드민턴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구역이 마련되며, 캠페인 마스코트 ‘부기’와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존도 운영된다.

온라인 캠페인으로는 인플루언서 ‘뻔더’가 참여한 ‘15분 운동 챌린지’가 진행 중이다. 참여자는 운동 영상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15만 원 상당의 상품이 증정된다. 이 챌린지는 지난 22일 시작된 이후 영상 조회수 5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사전 신청을 시작한 강좌 프로그램은 하루 만에 매진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경품도 증정되며, 지역 기업들이 참여한 홍보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박광명 부산시 대변인은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2025년 전국체전을 앞두고 부산이 생활체육과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중요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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