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기보-NH농협은행, ‘K-택소노미 기반 녹색금융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cnbnews 임재희기자 |  2024.11.27 11:03:23

기술보증기금 본점 전경.(사진=기보 제공)

기술보증기금이 NH농협은행과 '중소기업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사업과 녹색금융 지원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K-택소노미 평가와 연계한 녹색대출 프로그램 지원 대상을 발굴해 중소기업 녹색금융 확대와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 수행, 관련 평가보고서를 작성해 제공하며, 농협은행은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에 부합하는 기업에 대해 녹색대출 프로그램 적용해 대출한도 및 금리 우대혜택 등으로 녹색금융 활성화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기보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따른 명확한 녹색기준 판별을 위해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 시스템(KTAS)을 활용해 대상기업을 평가하며, 기보의 디지털지점을 통해 의뢰기업의 평가 신청 및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기보는 지난 2월 국민·기업·NH농협·신한·우리·하나·아이엠 등 7대 은행과 ‘K-택소노미 연계 녹색금융 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10월말 기준 1471억원 규모의 관련 보증을 지원했으며, 올해 713억원의 녹색자산유동화보증을 지원하는 등 K-택소노미와 연계된 다양한 녹색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전환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K-택소노미 기반의 녹색금융 활성화 방안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문 평가역량과 녹색금융 연계를 확대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 지원을 강화해 저탄소·녹색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