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스포원체력인증센터가 주최한 ‘국민체력100, 2024년 체력왕 선발대회’가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19세 이상 부산시민 290명이 참가해 Δ신체조성 Δ근력 Δ근지구력 Δ심폐지구력 Δ유연성 Δ민첩성 Δ순발력 Δ협응력 등 종합 체력을 측정하며 체력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1등급 10명, 2등급 15명, 3등급 50명 등 총 75명이 체력왕으로 선정됐으며,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다양한 사은품이 전달됐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체력왕 선발대회를 통해 부산 시민들이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체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시민들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는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건강한 생활문화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력왕 선발대회 외에도 체력측정,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기여하고 있으며, 10월 말 기준으로 이용자가 2만여 명을 돌파하며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