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최근 2024년 디지털플랫폼정부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디지털플랫폼 기본원칙을 준수하고, 민관협업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신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 혁신 및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공단은 AI활용 및 데이터 기반 행정을 통한 과학적 행정구현, 획기적인 공공서비스 개선, 민간협력 혁신 생태계 조성 등을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특히 ▲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구축에 따른 인공지능 콜센터(AICC)도입 계획▲ 해상교량 위험기상 통합 감시기술 개발 ▲ 교통약자 이동지원 플랫폼 디지털 전환으로 배차 대기시간 단축 ▲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과 전자고지 시스템 구축 ▲ 부산시 지능형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 ▲ 공기업 최초 혁신성장플랫폼 구축 ▲ 5G 디지털트윈 도입을 통한 시설관리 시스템 첨단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표창을 계기로 정부-민간간 데이터·서비스 칸막이 제거를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디지털 혁신 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