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강서구예선대회 시상식이 지난 15일 구청 구민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박종상 새마을문고회장, 문고회원, 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독서경진 강서구예선대회 심사는 글짓기와 문고운영 부문으로 분류하고, 글짓는 다시 독후감과 편지글로 나누었다.
글짓기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48건이 접수됐고, 이 중 초등․중등․고등․일반부로 나누어 심사해 대상(구청장상) 5명, 금상(새마을회장상) 7명, 은상(문고회장상) 14명과 문고 운영 부문에는 새마을문고강동동분회(회장 강경숙)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독후감 부문에 △명지초 3학년 신수호 학생 △오션초 6학년 엄세빈 학생 △장천초 6학년 정세연 학생 △중등부 명호중 3학년 정시은 학생과 편지글 부문에 일반부 김진성 씨가 대상(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예선대회로 수상작은 ‘부산시 독서경진대회’에 출품되고 부산시 구․군 우수작과 겨루어 입상하면 전국 단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