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9일 반여1동 아시아선수촌공원에서 수의사들과 함께 ‘찾아가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내 수의사 3명이 반려동물 건강 상담, 행동 교정, 식이 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무료 상담을 진행, 반려동물 소유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건강상담뿐만 아니라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반려동물 소유자가 지켜야 할 펫티켓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상생할 수 있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