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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부산다문화국제학교에 교육기부…학생들과 진로 상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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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11.12 10:19:38

공단 김훈식 경영본부장(중앙)과 교육기부에 참여한 직원들이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은 지난 7일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부산다문화국제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 물품을 기부하고, 공단 직무 소개와 진로 상담 등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11월에도 이 학교를 방문해 낡은 책걸상을 교체하고 진로체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방문은 당시의 인연을 이어가며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공단 소속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은 각자의 직무를 학생들에게 상세히 소개하며 공기업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외국어 실력과 글로벌 역량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공단의 주요 사업과 직무 이야기를 전하며 진로 탐색과 관련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학생들은 공단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각자의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한 진로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해 복사용지 50박스, 물감 세트, 블록 세트 등 다양한 교육 물품도 함께 기부했다.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는 ‘교육메세나탑’ 최고상을 1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이는 지역 사회의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공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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