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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CCUS 기술 개발과 한계 논의 전략 세미나 개최

CCUS 기술개발 현황과 기술적 어려움, 경제성 문제 등 상용화 위한 협업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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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4.11.05 17:22:13

CCUS 기술 관련 홍보 포스터.(사진=KR 제공)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MacNet: Maritime Cluster Networking in Korea)가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무궁화홀)에서 MacNet 전략세미나-Ⅱ 『탄소중립 핵심수단,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기술개발 현황과 한계는 어디인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KR이 지원하는 행사로, 2050년까지 완전한 탈탄소(Net-Zero) 달성을 위한 핵심수단인 CCUS 기술 개발 현황 전반에 대해 알아보고 유관산업계와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제 1세션에서는 △국제 CCUS 프로젝트 현황 및 동해 가스전 활용 CCUS 실증 사업 추진 전략(한국 CCS추진단 이호섭 단장) △해운에서의 국경 통과 CCS 국제법적 전략(KR 김중헌 선임검사원)에 대한 주제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 2세션에서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국외 탄소저장소 확보 전략(에너지경제연구원 추다해 박사) △선상 탄소 포집 및 저장(OCCS)의 온실가스 감축효과 및 경제성 분석(서울대학교 임영섭 교수)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1‧2세션에서 발표한 주제에 대해 종합토론을 이어간다. 서울대학교 서유택 교수가 좌장을 맡고 현대중공업 권혁장 책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음학진팀장 그리고 4명의 주제발표자가 참여한다.

전 세계 각 국은 2050년까지 완전한 탈탄소 Net-Zero를 달성하기 위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 중 탄소를 포집‧저장해 환경을 보호하고 이를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하는 기술인 CCUS는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핵심 기술이다.

국제에너지기구 또한 CCUS 기술의 탄소중립 기여도가 18%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CCUS 관련 기술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만 경제성 문제 및 예기치 못한 기술적 이슈 등으로 상용화까지는 해결해야 할 어려움이 존재한다.

해양산업통합클러스터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기술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CCUS 분야의 기술적 도약을 위한 산업계 간 협업 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유관 산업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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