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가 오는 31일 오후 2시 이태석기념홀에서 '티니핑 성공사례로 알아본 한국 캐릭터 IP 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SAMG 엔터테인먼트 최재원 부대표의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콘텐츠학과는 2022년부터 문화콘텐츠 전문가를 초청해 산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시리즈 특강 ‘CONTENT NOW’를 진행해 오고 있다.
SAMG엔터테인먼트는 레이디버그부터 미니특공대, 캐치! 티니핑, 영화 '사랑의 하츄핑'까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을 모두 제작한 기업으로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부터 일본 주요 채널을 통해 캐치! 티니핑 시즌2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의 공식 방영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관련 MD 제품들을 일본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며 세계 시장에서 K-애니메이션 콘텐츠 IP 엔터테인먼트로서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재원 부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과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IP를 활용한 완구와 라이선스 등 비즈니스 모델 기획 및 제작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IP 타겟층 확장과 공간 비즈니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SAMG엔터가 추진 중인 캐릭터 IP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강 후 문화콘텐츠 관련 질의응답은 CJ ENM 미디어커머스 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인제대 문화콘텐츠학과 자문교수인 한성미 교수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