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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서울신보와 500억원 규모 이자지원 보증서대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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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24.08.09 14:51:18

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신속드림자금 지원’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토스뱅크 이은미 대표이사,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 서울시 오세훈 시장, 케이뱅크 최우형 대표이사, 서울신용보증재단 주철수 이사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서울시·서울신용보증재단(이하 서울신보)과 손잡고 서울지역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협약을 통해 서울신보에 40억원을 특별 출연하며, 서울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500억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해 ‘서울 신속드림 이자지원 대출’ 상품을 출시한다는 것. 이번 협약은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모두 참여한 공동협약으로 체결됐다.

‘서울 신속드림 이자지원 대출’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 및 서울재단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표자의 신용점수가 839점 이하(NICE 기준)인 서울시 소재 개인사업자 중에서 만 6개월 이상 영업경력을 가진 자영업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최대 3000만원까지다.

이 대출 상품에 가입할 경우 4년 동안 최대 1.8%p의 이자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이차보전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 및 금융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카카오뱅크와 서울시는 올해 연말까지 보증료를 전액 지원한다. 보증서대출 실행시 발생하는 최대 128만원의 보증료를 카카오뱅크와 서울시가 각각 절반씩 부담해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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