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홀로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착한바람 키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착한바람 키트’는 여름용 이불, 보양식, 쌀, 생필품 등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9개의 물품으로 구성, 2011년 시작된 ‘사랑잇는전화’ 활동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노인들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노인 등 총 50명에게 ‘착한바람 키트’를 제공했다는 것.
‘사랑잇는전화’는 신한은행 고객상담센터 상담사와 독거노인이 1:1 결연을 맺고 주 1회 이상 안부 전화로 말벗이 되는 봉사활동으로, 고객상담센터에서는 금융상담 및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